우기노키 홀릭세트 구입후 첫캠핑을 다녀왔어요.

3가지 제품을 한꺼번에 구입하는게 조금 부담이 되긴 했지만 펼쳐놓고 보니 세트 상품으로 구입한 것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만큼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척박스는 사진상으로만 볼때는 수납량이 그리 많아 보이질 않았는데 막상 넣어보니 캠핑때 들고 다녔던

부엌살림이 다 들어가네요.

보헤미안 A는 안정된 삼각형 모양으로 생긴 쉘프로 조립과 분해가 쉬웟고 특히 상단부의 가죽선반위에는 자칫

잃어버리기 쉬운 차키나 핸드폰 등 자그만한 물건 얹어 놓기에 좋아보이더군요.

우드파일은 가지고 있던 페트로막스 랜턴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그리고 생각보다 안정적이고 거는 방식에 따라

상단 리플렉터도 닿지 않게 걸수 있더군요.

다만 길이가 좀 짧은 듯 하지만 어떤 랜턴과도 잘 어울리는 파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기노키 제품은 어느곳에 펼쳐 놓아도 그림이 될 만큼 이쁘네요.

특히 초록색 잔듸위나 알록달록한 블랑켓 위에는 이만한 소품이 없는거 같네요.

오래 오래 이 제품과 함께 할 것 같네요..

다른 맘에 드는 제품도 하나씩 장만해 가야 겠어요...